-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현장방문 시설관계자 격려 -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은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꿈밭의 사람들’을 방문하여,성폭력피해자의 인권보호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전국적으로 19개소가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성폭력피해자 약 200여명이 생활하는 시설로서 심리, 정서, 신체적으로 위기상태에 있는 성폭력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보호, 숙식제공 및 학업지원 등 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조기 사회복귀 및 인권보호의 현장이다.

김태석 차관은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확인행정을 추구하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성폭력 관련 사건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충남취재본부 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