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 기능보강 및 2011세계육상대회 파견인력 복귀에 맞춰 -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 파견인력 복귀 및 조직기능보강에 맞춰 하반기 정기인사를 10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직제개편 및 정원조정 42명, 승진 93명(5급 7명, 6급이하 86명), 전보 177명, 파견복귀 및 파견 87명, 시와 구군간 전출입 88명 등 497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하였다.

세계육상대회 지원단이 10일자로 해체되고 조직위원회 파견인력이 복귀함에 따라 복귀인력 92명을 2012전국체육대회, 2013세계에너지총회(WEC)의 본격적 준비를 위한 전담조직, 기업유치.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분야, 로봇산업 등 신성장 동력분야, 포스트2011추진을 위한 문화체육분야,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장사시설 확충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도시철도3호선건설 등 시정현안 분야에 우선 배치했다.

또한 조직전문성 및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해 전보인사는 최소화 하였으나
실국 및 개인 희망을 우선 반영 하는 희망인사전산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조직의 요구 및 본인의 적성을 매칭하는 맞춤형 전보인사를 실시하였으며 승진자 및 장기근속자는 지원부서와 사업부서간 상호 교류하였다.

대구시는 앞으로 조직위 2단계 파견인력 복귀 및 공로연수 등에 따라 12월말 경에 소규모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취재본부 정재우 기자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