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을 비롯한 고용문제들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으며, 취업인구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지 않다는 통계도 발표되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이완영 한나라당 노동수석전문위원은 24일 오월의 정원에서 CNB대구경북리더십아카데미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으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노동수석전문위원은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의 일화를 예로 들면서 열정은 전문지식을 뛰어넘을 수 있는 파워풀한 에너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떤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자신이 '프로'라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한다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완영 한나라당 노동수석전문위원은 "앞으로는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살아나가야 하는 시대"라며 "자신의 직업을 취미활동으로 만든다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대구 취재본부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