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 -

상주시 계림동(동장 김세호)에서는 2일 농번기로 한창 바쁘지만,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 및 자연보호회원 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회원 등 6개 기관단체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북천변 일원(계룡교→상산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에서는 거리변 낙옆 및 북천변 꽃길 주변의 환경을 집중적으로 정비 하였으며, 농번기철을 맞아 각종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1.5톤을 일제 수거하고, 기간이 지난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량 옥외광고물도 함께 정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였다.

김세호 동장은 “농번기로 바쁜 일과 중에 대 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였으며, ” 지속적으로 자연보호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주요 도로변과 공원, 소하천, 폐 공한지 등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매월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로 깨끗해진 북천변에는 금계국 및 늦가을 다년생 꽃을 식재 하여 시민들이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고, 볼거리가 많은 북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취재본부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