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초등학교(교장 한재윤)는 23일 강화초교 성실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강화궁터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강화 진군의 북소리”로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관악 합주로 행진곡 『신아리랑』『개선』 『고향그리워』 등 다수 곡과 오카리나 연주로 가을길,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연주하였으며 사물놀이, 라인댄스, 태권무 등 다채로운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강화초등학교 1층 복도에는 전 학년이 참여해 그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2012년을 준비하며 그동안 교육활동에 대한 궁굼증을 알려주는 리후렛을 배부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과 관심을 갖게 했다.

한편, 한재윤 강화초등학교 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재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계기’와 ‘올해 합리적인 학교 경영과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부진아 제로 학교라는 영예’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