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희) 회원 60여명은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애인복지시설 대동시온재활원(진량읍 양기리)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 6,000여 포기 담그어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었다.

김정희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만든 김장김치를 시설장애인들이 겨울동안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니 힘든 줄도 모르고 일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하여 경산사랑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 근 해 기자

김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