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세무행정이 상급기관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포상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세정 관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상북도 상주시가 우수기관표창(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지방세정분야 우수 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경상북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상주시 세정업무’가 전국의 우수사례로 또 다시 선정된 것으로 “지방세정업무와 금융채권 확보방안 사례”를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상주시는 그동안 경상북도 세정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우수 시로 수상되어 왔으며, 이와 관련한 연찬회와 사례발표에서도 연속으로 수상된 바 있다.

차영덕(세정과장)은 “우수 사례로 채택된 사례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타 자치단체의 세입증대시책과 비교 분석하여 낭비요소를 없애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매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상주 /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