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아카몬 사장이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예방하는 자리로 한국지엠의 마케팅 차원에서 차량 100대 이상 판매한 영업소에 대해 격려하고, 해당 자치단체에는 쌀 2,000kg 과 무릎담요 100장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사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오늘 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통적인 기업에서는 경영이익이 최고였지만 최근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친환경 및 사회적 건전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 자리를 통해 한국GM의 터전인 부평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부평구와 긴밀한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아카몬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GM이 부평에서 받은 사랑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 또한 올해는 쉐보레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한국지엠은 끊임없이 변모해가고 있으며 부평을 근거지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달된 쌀은 구청을 통하여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