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문화원, 제5회 전통 성년식 개최 김광수 기자 |
| 2011년 12월 14일(수) 14:06 |
인천시 서구문화원(원장 박한준)은 13일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고등학교에서 잊혀져가는 전통의례절차인 전통성년식을 진행하였다.
우리 고유의 전통의례절차인 관혼상제 가운데 현대에 와서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생활문화유산인 관례와 계례의 전통성년식이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학부모,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장 등 학식과 덕망이 높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어른을 모신 가운데 가좌고등학교 재학생 450여 명도 함께 전통의례를 간접 체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박한준 서구문화원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체험자들의 진정한 성인으로의 탄생을 축하하며 ‘보여 주기 위한 행사’가 아닌 진정한 ‘생활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전승’이 되어 전통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풍물패와 서구문화대학 기타 동아리 및 댄스스포츠팀의 멋진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남녀 외국인(원어민교사) 한 쌍도 전통 성년식에 성년자로 나서 직접 체험 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김광수 기자
우리 고유의 전통의례절차인 관혼상제 가운데 현대에 와서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생활문화유산인 관례와 계례의 전통성년식이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학부모,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장 등 학식과 덕망이 높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어른을 모신 가운데 가좌고등학교 재학생 450여 명도 함께 전통의례를 간접 체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박한준 서구문화원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체험자들의 진정한 성인으로의 탄생을 축하하며 ‘보여 주기 위한 행사’가 아닌 진정한 ‘생활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전승’이 되어 전통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풍물패와 서구문화대학 기타 동아리 및 댄스스포츠팀의 멋진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남녀 외국인(원어민교사) 한 쌍도 전통 성년식에 성년자로 나서 직접 체험 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