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19일 강화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길상종합스포츠타운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을 결정했다.

이번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길상면 장흥리 산26-1번지 일원에 조성면적 115,386㎡이며 각종 사회체육시설인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농구장, 베드민턴장 및 편익시설 등을 설치하여 체육시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체육시설의 수요를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선영 및 스포츠 욕구를 해소하고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 부족한 야구연습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내년 3월에 실시계획인가 및 착수하여 2013년 2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