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우뚝 -

대구시는 2009, 201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11월 7일부터 10일간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실시한 중앙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선정돼 최우수기관 우승기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받게 됐다.

도로정비심사 평가는 매년 국토해양부주관으로 한국도로공사, 지방자치단체의 전문가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포장도로보수,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상태를 비롯한 도로관리상태의 평가와 겨울철 제설대책을 대비해 자재 확보상태 등 주요 고갯길과 도로변의 제설함(모래주머니) 설치.준비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9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마라톤코스, 경기장주변과 시내 주요시설 주변도로에 대한 포장도로 덧 쉬우기 등의 도로 정비로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세계에 널린 알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전덕채 도로과장은 “대구시는 도로관리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내년 10월에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전도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공과 편리한 도로이용이 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