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에 소재한 광음교회(담임목사 김동기)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20일 오후 2시 30분에 부평구를 방문해 광음교회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쌀 1,000㎏(2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광음교회에서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하여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쌀을 구입하게 되었고, 부평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는 신도들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돌아보고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뜻 깊은 일이다"라고 전하며우리 모두 보다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윤성원 /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