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부면장 정순근)에서는 2011년도 인구증가 및 클린상주 시책평가에서 시정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상금으로 26일 라면 12상자를 구입하여 관내 노인회관 12개소에 전달하고 또한 시정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신 관내 이장 9명에게 고급양말을 전달했다.

화남면 직원들은 2011년도 인구증가 및 클린상주에서 인구증가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꽃길조성사업에 꽃묘 육묘하우스를 직접 설치하고 꽃묘를 재배하여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등 시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시상금으로 라면을 구입하여 겨울철 월동기를 맞아 농촌의 연세 높은 어르신들이 사랑방으로 많이 모이는 노인회관에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화기애애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드렸고, 관내 이장들에게는 임진년 새해에도 인구증가와 클린상주만들기 등 면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화합을 도모해 달라는 뜻으로 고급양말을 선물했다.

화남면 정순근 부면장은 지난 1년간 면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이장들과 동료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임진년 새해에도 지역주민과 시정추진을 위해 더 노력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면 직원 모두는 각별한 정성과 봉사정신으로 훈훈한 지역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