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애자)는 2012년 특수시책으로 신생아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해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계산1동 출산분위기 조성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길)와 계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임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28일 계산1동 주민센터에서 김애자 계산1동장, 김호길 주민자치위원장, 이임효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임효 계산새마을금고이사장은 “출생기념 통장이 아기의 성장을 위한 종자통장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계산1동 김호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보다 친근한 주민센터로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으로 아기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아기 부모가 출생신고를 할 경우 계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축하카드를 교부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만원상당의 축하선물(딸랑이 장난감 세트, 양말, 아기구강청결제 등)을 교부할 예정이며, 계산새마을금고에서는 1만원이 적립된 출생기념 축하통장을 교부하게 된다.

또한 주민센터에서는 출산장려금 지원안내문, 양육수당 신청 안내문, 모자보건사업 안내문,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안내문을 함께 교부하여 출산장려 정책에 따른 각종 시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함용훈 /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