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제2회 부여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배 부여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철수 내산초 주무관이 각각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

박종배 부여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창조성이 강조되는 인재육성의 필요성에 대비하여 단순한 학습에서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체계 확립을 위해 농산어촌방과후 영어학교 운영 등 16개 사업, 총 29억원을 지원해 부여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해 부여교육상을 수상했다,

김철수 내산초 주무관은 학생을 사랑하는 운전원으로 등하교시 30분 이상의 시간을 활용하여 구구단 외우기 활동을 하는 등 혁신적 마인드로 안전하고 친절한 통학차량 운행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솔선수범해 부여교육상을 수상했다.

충남/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