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분야에 1천5백48억원 국회 증액 -

대구시는 지속적 지역발전 동력 확충을 위해 2012년 국비 확보에 매진한 결과, 31일 국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 3조 4천3백억원을 반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성장동력 R&D 분야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도시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SOC 분야, 그리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한 Post 2011 사업과 시민의 행복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문화, 교육, 보건, 복지, 환경 분야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한 결과다.

2012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82억원), 감성터치 플랫폼 개발 및 신산업화 지원(1백5억원),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5백31억원), 대구도시철도 건설(2천58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1백19억원),

대구텍스타일 Complex 건립(24억원), 육상진흥센터 건립(1백80억원), 대구오페라축제(10억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10억원), 성서공단 완충저류시설 설치(1백51억원) 등으로 대구시는 내년도 계획한 지역발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마련하였다.

미래 성장동력 R&D 분야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82억원. 초광역권 연계 3D융합산업 육성 90억원. 레이저 응용 의료기기 / 첨단소재 가공산업 기반 구축 10억원.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 45억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운영 지원 6백93억원. 슈퍼소재융합제품 산업화 사업 177억원.

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139억원. 감성터치 플랫폼 개발 및 신산업화 지원 105억원.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구축 211억원. 지능형그린카 파워트레인 부품개발 53억원.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 70억원. 한국뇌연구원 건립 25억원.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3,200억원. 대구혁신도시개발 사업 3,435억원. 대구텍스타일 Complex 건립 24억원.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60억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119억원.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23억원. 대구디자인 패션산업 육성지원 20억원. 안경산업 토탈비즈니스센터 건립 10억원. 우수기업 성장동력화 사업 15억원. 지역중소기업 디자인산업육성 9억원. 공동브랜드(쉬메릭) 육성지원 사업 6억원. 섬유산업 국내판로개척 4억원. 의료산업 마케팅 지원 4억원. 앞산 웰빙먹거리타운 조성 13억원. 성서산업단지 클러스터 추진 50억원 등이다.

1.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지능형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개발.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구축.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2. 도시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SOC 분야.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5백31억원.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15억원. 외곽순환도로(성서~지천) 건설 12억원. 외곽순환도로(안심~지천) 건설 50억원. 4차순환도로(상인~범물) 민간투자사업 1백71억원.

신천좌안도로(상동교~가창) 건설 2백억원. 화원~옥포 국도 확장(국도5호선) 1백10억원.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반시설(R&D특구, 경자구역) 4백48억원.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1백84억원. 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3백14억원. 도시철도 3호선 건설 1천5백60억원

대구선 복선 전철화 사업 4백억원.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사업 200억원. 대구권 광역전철망 환승체계 구축 10억원. 도시철도 이동편의시설 설치지원 67억원. 신암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설치사업 99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1백14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백44억원 등

3. 시민의 행복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문화, 교육, 보건, 복지, 환경 분야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2억원. 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 5억원.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10억원. 대구오페라 축제 10억원. 대경권 문화기술(CT) 공동연구센터 유치 10억원. 대구 MICE 관광진흥센터 조성 6억원. 문화창조발전소 조성 11억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전시시설 등 확충 7억원. 국립대구과학관 시설.운영비 지원 93억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위과정 건립 1,3백57억원. 통합의료센터 건립 32억원.

통합의료센터 연구사업 21억원. 약령시 한방웰빙체험관 조성 25억원. 다가구매입 임대사업 2백16억원. 노후공공임대주택시설개선 19억원. 저상버스 도입 10억원.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4억원.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 14억원. 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 1백40억원. 성서공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1백51억원. 대구기상대 이전 59억원. 도정수처리시설 설치 70억원.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 준비 18억원 등이다.

4.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한 Post 2011 사업

육상진흥센터 건립 1백80억원. 한국육상진흥사업 지원(Post 2011 세계육상대회) 10억원. 대구야구장 건립 50억원. 전국체전 대회운영비 지원 35억원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리모델링 3억원 등이다.

대구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정치권과 T/F팀을 구성하여 국회 예산심의 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전략을 준비하였으며, 당정협의회 등을 개최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김범일 시장 이하 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그리고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설득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2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알차게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소관 상임위별로 대구시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각별히 활동하였으며, 특히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인 배영식 국회의원은 경제부처 관료 출신 경험을 토대로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사업은 물론, 외곽순환도로(성서~지천) 건설, 경북도청 이전 후속 사업, 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신규 사업비를 최대로 확보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여 역대 가장 많은 1천5백48억원의 국비를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였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증2백억원(331 → 531). 대구외곽순환도로(성서~지천) 건설, 증12억원. 경북도청 후적지 활용방안 연구용역비, 증2억원. 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 증5억원. Post2011 한국육상진흥사업, 증10억원
대구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 증1백40억원 등이다.

향후, 대구시는 올해의 국비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부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필요 논리 개발과 철저한 확보전략을 세워 2013년에도 국비확보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 정재우 기자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