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2020 초일류 DTRO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에서는 1월 2일 본사 강당에서 시민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중장기 경영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김인환 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전직원이 새로운 비전을 공식화 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사이미지를 확립하고 서비스와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만족, 행복, 안전을 보장하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새롭게 선포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비전은 『시민과 함께, 2020 초일류 DTRO』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경영목표는 ▲ 2012 수송분담률 8%달성 ▲ 2015 재정자립도 65%달성 ▲ 2020 연매출 2,500억원 달성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경영목표달성을 위한 ‘브랜드 가치 창출’, ‘재무건전성 강화’, ‘친환경 첨단교통 구축‘, ’지속가능경영 실현‘의 4대 전략목표와 12대 역점과제를 정하여 2012년부터 공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새로운 비전수립을 위하여 전직원 설문조사, 직원 워크숍개최, 각부서 비전 제정 등 사내공감대 확산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수립되었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사 김인환 사장은 “변화와 창조의 시대에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도전을 생활화하여 미래교통의 중심으로서 공기업의위상을 확립하여 진정한 초일류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대구 / 김태영 기자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