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3일 오후 1시 시청강당에서 시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S 1TV출장감정 촬영이 있었다.

이날 의 주요 코너인 출장감정에서는 MC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발전하는 모습과 문화유산의 홍보촬영,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등에 대한 무료감정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상주시에서 진품명품 출품을 위하여 신청을 받은 결과 도자기 28점, 글씨 5점, 그림 5점, 고서 34점, 민속품 16점, 기타 12점 등 100여점의 출품작이 나왔으며, 감정위원은 고서화(그림)에 진동만, 고서(글씨)에 김영복, 도자기에 이상문, 민속품 양의숙 전문감정위원 등이 감정에 참여했다.

출품작 중 고서로는 200백만원, 도자기 300백만원, 방짜(세숫대야) 80만원, 해자전도(지도)300만원 등 출품작이 다양하고 고가의 진품 명품들이 나와 상주시의 문화유산 홍보 및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한층 충족시켰다. 한편 방송은 29일 11:00에 방영될 예정이다.


상주 /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