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 전개(사진)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설맞이 이웃사랑캠페인 ‘부평한사랑운동 사랑의 쌀 모으기’를 전개하고 있다.

‘부평 한사랑 운동’이란, 부평구민이 ‘한마음, 한 정신’으로 일치하여 이웃사랑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운동으로 한사랑은 ‘크고, 하나 된 마음’이라는 뜻으로 올해로 15년을 맞는 부평구의 특수시책이다.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백미 180,000kg을 목표로 지난 2011년 12월 26일부터 시작해 오는 1월 20일까지 구청 사회보장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창구를 마련 접수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4일 오후 4시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 구청 간부공무원 및 각급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청 현관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구청장이 각급 사회단체 및 주민들에게 ‘부평 한사랑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사랑의 쌀’을 모금함에 투입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품)은 부평구 관내 불우이웃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5 ~20일까지 설 명절 전에 배부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동에서 모금한 사랑의 쌀은 자체적으로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윤성원 /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