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6일 낙동강 신나루 관광지 조성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 사업은 낙동강 제1경인 경천대 주변에 객주촌, 주막촌, 나루터, 문학관 등을 조성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휴식과 낭만을 즐기며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장소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신 낙동강시대를 맞아 상주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도남서원 등 관광자원과 자전거, 승마, 황포돛배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보고 즐기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이곳을 포함하여 경천섬 주변으로 수변레포츠, 서바이벌 게임 및 체육시설을 갖춘 에코힐링 관광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 /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