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과 계속된 한파에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양구에 이어지고 있다.

10일 계산1동 봉사단체인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회장 김성중)’은 계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애자)를 직접 방문하여 떡국용 떡 360kg(1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계산1동 주민복지위원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하여 떡국용 떡 180kg을, ‘계산동청년회’에서도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110kg을 전달하였다.

계산1동 김애자 동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랑 나눔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산1동 주민 센터는 기탁 받은 사랑의 떡국용 떡과 쌀을 지역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함용훈 /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