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 (회장 이문기, 검단식품 대표)는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곡 10kg, 200포(5백만원 상당)를 주무부서 위생과를 통해 서구청(청장 전년성)에 기탁했다.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발전을 위해 2011년 7월에 60여 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회원으로 발족하였으며 안전한 식품생산, 공동구매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판로개척과 경영에 대한 자문 및 정서진을 중심으로 한 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서구 식품제조·가공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서구청과 협력해 일자리창출, 지역복지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문기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화합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구청에서도 서구 식품제조업협의회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서구 식품산업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최영준 / 기자

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