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범국민 다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평창을 방문, 동계종목 꿈나무·지도자와 숨은 주역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박용성 KOC위원장, 윤석용 KPC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동계올림픽 유치 대표단과 정.재계·체육계·교육계·언론계·종교계 인사 및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와 개최지 시.군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지를 천명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열기확산과 지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다짐대회 행사에 앞서 알펜시아 크로스 컨트리 훈련장을 방문, 2018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 동계스포츠 축제에서 주인공이 될 동계종목 국가대표·지도자·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평창 용평돔에서 열리는 범국민 성공개최 다짐대회 행사는 주요 유치유공자 친수, 대통령·숨은 주역과의 대화를 가지며, 3,000여 명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결의 다짐을 피날레로 50여 분간 진행됐다

김 근 해 / 부국장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