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012년 숲가꾸기사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영림단원 및 관리소에 소속된 산림사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를 초청해 20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에 등록된 영림단원 및 관리소에 소속된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포함한 6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전문강사인 산업안전보건공단 송상규 차장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적극적인 숲가꾸기 사업 안전교육으로 교육대상자들의 성과 있는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다.

특히 산림사업은 다른 업종에 비하여 작업이 어려워 산업재해 발생이 높으며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사업시작 전에는 안전수칙을 낭도하고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비상 연락망을 알아두고 구호약품을 상시 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에 빠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안전망 체계에도 신경 써 주어야 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곽창훈 경영조성팀장은 산림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현장에서 일 할때는 안전장비 착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숲가꾸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취재본부 / 김 은하 기자

김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