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2013년 국,비 지원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 집중 -

시는 2013년 이미 개발된 국·도비지원사업의 타당성을 높이고 신규사업발굴을 위해 설 연휴가 끝나고 이어 30일부터 2월1일까지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5일 1차 보고회 시 개발한 “그래핀 소재 R&D기반 구축”사업 등 47건의 사업 외에 추가로 신규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며 특히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되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신규사업의 원활한 개발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중순에 기업인, 교수, 각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 25개팀 138명으로 구성된 2013년 신규사업 발굴 T/F팀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포항TP,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대, 한동대 등 지역대학, 대경연구원 등 연구전문기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국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항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중장기 프로젝트 추가 발굴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중으로 새로운 사업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