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리산과 맑은 섬진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 남원시가 친환경쌀 수도권 학교급식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일 부시장(김형만)이 수도권 지역의 구청(금천구청외3)을 방문하여 남원 친환경쌀의 맛과 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수도권 등 친환경쌀 판매망 확충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일에 실시한 금천구청의 2012년 친환경쌀 공급 품평회에서 2011년에 이어 연속 공급자로 선정되어 금천구청 관내 37개교를 대상으로 100여톤의 친환경쌀을 공급 할 예정이며 지난해 남원시는 수도권 학교급식을 위해 10개구청 73개교에 300여톤을 공급 하였다.

앞으로 남원시는 수도권 및 부산지역에 학교급식을 위한 품평회 참여 등 친환경쌀 판매망 확충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친환경쌀 1,000ha 확대재배와 함께 철저한 생산 매뉴얼을 통한 품질유지와 유해물질 차단을 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친환경쌀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 할것이다"고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