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배움·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와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은 산업단지내 문화적 요소 도입과 근로자에게 평생교육을 지원코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청사에서 문화센터 강좌를 개설한다.

금번 문화센터에는 악기연주(기타, 색소폰) 및 마술 과정 등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3개의 강좌로 개설되었으며, 각 과정당 20명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

등록비(5천원)를 제외한 문화센터 운영경비는 전액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되며, 3월 12일에 개강하여 6월 중순까지 15주간 주1회씩 운영 될 계획이다.

김장현 본부장은 “회색빛 공장지대로만 인식되던 산업단지가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운 산업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근로자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추가로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 현진수 / 기자

현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