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 총회 및 이·취임식이 23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는 450여명의 회원을 가진 순수 농업인단체로서 1970년도에 결성되어 그동안 새로운 영농기술을 수용하여 농가에 전파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강화농업 발전의 초석이 되어왔다.

이러한 농업인단체로서의 기능을 성실히 추진해 온 13대 조영운 회장에 이어 14대 신임회장으로 김근서 님이 취임하였다.

신임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 김근서 회장(61세, 화도면 상방리 975)은 “앞으로 3년간 농촌지도자연합회장으로서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강화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