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 소녀들 돕기’ 김포시민들 앞장서 최영준 기자 |
| 2012년 02월 24일(금) 14:39 |
에티오피아 소녀들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22일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됐다.
2010년 10월경 에티오피아 소녀 돕기를 위한 김포시여성단체의 성금 전달식 보도를 접한 김포시 풍무동 이순영외 친우들이 뜻을 같이해 성금을 매월 적립했다. 이들은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김포클럽 이정희 회장에게 기금 보내줄 것을 의뢰해 이번 성금 전달식이 개최하게 됐다.
에티오피아 염소보내기는 기아와 경제궁핍으로 염소 한마리(한화 2만원 상당) 값에 팔려가는 에티오피아 십대 소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여성인권 운동이다. 염소 한 마리를 소녀의 가정에 주는 조건은 그 소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다. 또한 염소의 젖을 짜서 식량으로, 또는 새끼를 낳아 길러 고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소녀를 위해서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 사회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
김포시에 전달된 200만원의 성금은 여성수도자 모임인 삼소회를 통해 유엔사무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최영준 기자
2010년 10월경 에티오피아 소녀 돕기를 위한 김포시여성단체의 성금 전달식 보도를 접한 김포시 풍무동 이순영외 친우들이 뜻을 같이해 성금을 매월 적립했다. 이들은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김포클럽 이정희 회장에게 기금 보내줄 것을 의뢰해 이번 성금 전달식이 개최하게 됐다.
에티오피아 염소보내기는 기아와 경제궁핍으로 염소 한마리(한화 2만원 상당) 값에 팔려가는 에티오피아 십대 소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여성인권 운동이다. 염소 한 마리를 소녀의 가정에 주는 조건은 그 소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다. 또한 염소의 젖을 짜서 식량으로, 또는 새끼를 낳아 길러 고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소녀를 위해서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 사회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
김포시에 전달된 200만원의 성금은 여성수도자 모임인 삼소회를 통해 유엔사무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최영준 기자
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