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7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9일자로 정년퇴직하는 초·중등 대표 교원 88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

훈·포장 및 표창 수상 대상자는 2011년 8월말 명예퇴직 교원 및 2012년 2월말 정년퇴직 교원 등 296명이며, 황조근정훈장은 김천교육지원청 신상환 교육장 외 136명, 홍조근정훈장은 옥계동부중학교 권태조 교장선생님 외 39명, 녹조근정훈장은 안동공업고등학교 권오찬 교장선생님 외 25명이 받았다.

옥조근정훈장은 상주중앙초등학교 정재익 교감 선생님 외 42명, 근정포장은 영천여자중학교 김춘희 선생님 외 23명이며, 이외 대통령 표창 8명, 국무총리 표창 5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13명도 퇴직교원 수상자에 포함된다.

훈·포장 수상자 중 2월말 정년퇴직 교원은 도교육청에서 전수식을 거행하며, 그 외 훈·포장 수상자 및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지역교육청 교육장이 전수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훈·포장 전수식에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세계 일류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명품! 경북교육』실현을 위하여 교육 현장에서 한평생 헌신하 며 봉사한 공적을 치하하였다.



경북 /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