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1억2천만 원을 들여 여름철 강우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심천에 재난 예·경보시설을 설치한다. 최근의 급격한 기후변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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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수영교, 청주 대교, 제2운천교 부근에 음향장치, 우량계, 수위 측정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에 시작해 우기 전인 5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무심천 예·경보시설이 재난종합상황실의 서버시스템과 무선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우량 및 수위정보를 전송하고 이에 대한 경보방송 등 신속한 대응조치를 가능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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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상특보상황을 시민에게 문자 또는 음성으로 알려주는 크로샷(동시 전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스마트폰으로 전국 재난정보를 24시간 받을 수 있는 재난정보 앱 '국가재난 안전센터' 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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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재난관리담당은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보완 개선하여 재난에 미리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청주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충북 / 정회창 기자

정회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