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임혁)은 14일 우리은행 운동장(남양주시 일패동 소재)에서 열린 '제12회 우리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직원 및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여한 체육대회로, 행사장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임혁 노조위원장은 "오늘 행사로 인해 운동장 주변에 본의아닌 소음과 교통체증으로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것 같다.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후원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보다 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 함영호 기자

함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