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생 100여명이 함께하여 친환경 체험 -

지난 30일 수동면에서는 ‘유기농 텃밭 가꾸기 시민운동’의 활성화는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유기농업을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유기농 텃밭 개장식 및 시연회」행사를 가졌다.

간단한 기념식 이후 행사참여자들은 수동면 농업인 상담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부터 텃밭을 가꾸는 데 필요한 간단한 영농법 설명을 듣고 다양한 종류의 채소 모종을 파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 -5세 유치원 어린이들은 농작물을 재배하고 먹을 수 있게 상추와 토마토등을 직접 심고 파종을 함으로서 친환경농법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영성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싱싱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채소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심재용 수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단체와 면사무소가 합심하여 유기농 텃밭가꾸기 사업을 활성화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불우한 이웃들과 나누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수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