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천시,상주시,성주군,고령군 등 4개 시.군은 2일 오후 2시 도청프레스센터에서 중.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철도 및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노선통과 지역인 김천,상주,성주,고령 4개 시.군의 단합된 의지와 당위성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특히 이들 4개 지역의 조기착공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 시키고, 중앙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우호적인 여건조성에 힘을 모았다.

공동기자회견장에는 4개 시.군의 지자체장,시군의회 의장, 도의원, 건설방재 담당과장을 비롯해 각 지역의 기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이 공동건의문을 낭독했다.

방법은 남부내륙철도는 제3차 중기교통시설 투자계획(2011-2015)에 포함하고 2013년도 신규예산반영 및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중부내륙철도는 상주~김천 간 조기건설을 우선했다.


경북취재본부 / 조덕이 기자

조덕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