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는 관내 구민을 대상으로 장애우과 노인이 함께하는 ‘어른신 안마봉사교실’을 운영한다.

안마봉사교실은 인천혜광학교 소속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이료봉사단이 맡아 올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안마 대상자는 행사 당일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16명이다.

구보건소는 “이료전공과 장애우들의 재능 기부로 장애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에 대한 안마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부평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윤성원 /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