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전시행사인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4 ~ 6일 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국제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4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등을 비롯한 농림업 관련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47개 지자체와 20여 농림어업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개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귀농·귀촌 희망자 등에게 각 지역의 귀촌·귀농 정책을 설명하고 특산품 및 축제 정보 등을 제공한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도 해 준다. 산림청도 산촌에서의 숲가꾸기와 임업 경영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4일 오전 서울 대치동 서울국제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왼쪽 두 번째)과 귀농·귀촌 자문위원 최불암씨 등이 산림청 임업컨설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김 형곤 / 기자

김 형곤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