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 가리왕산의 국유림 산림사
업 현장에서 국유림 경영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남균 차장을 비롯해 5개 지방산림청장 및 27개 국유림관리소장,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목원 등의 학자·임업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축구경기장 약 200만개의 넓이에 해당하는 142
만여ha의 국유림을 경영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 등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
고 더 나은 임업경영 방안과 이를 실제 국유림 관리에 적용할 맞춤형 경영
기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돈구 청장은 "전국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산림청은 국유림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잇다"며 "이 자리가 더 발전된 국유림 경영정책을 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창 /기자

정 회창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