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한(별내초 4), 한현(어람초 5), 이상준(양지초 6) 종합우승 -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개최한 모형 자동차 만들기 대회에서 김정한(별내초 4), 한현(어람초 5), 이상준(양지초 6) 학생이 종합우승을 거뒀다.

지난 2일 열린 F1 Dream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아이들은 5월 중순부터 직접 만들어 온 자동차들을 가지고 출전하여 승부를 겨뤘다.

이번 대회는 드림스타트 센터가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목표의식을 갖도록 준비한 대회로 자동차라는 대상을 통해 디자인과 공학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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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지난달 19일 처음 수업을 시작한 후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자동차를 완성시켜가면서 이 날 대회를 기다렸다.

이날 종합우승을 차지한 세 학생 외에도 베스트 엔지니어상, 베스트 발표상, 베스트 디자인상 등 각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들은 상을 받았다. 이 행사에는 온세병원, 실버힐스, 에덴병원 등이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품이 선물로 전달되었다.

베스트 엔지니어상, 베스트 발표상, 베스트디자인상등 아이들이 각자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들에게 온세병원과 실버힐스 ,에덴병원등 희망케어을 통한 후원품들이 기증되었다. 이 외에도 포토어워즈상, 메에스트로상, 한성봉 명필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져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창의성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도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대회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면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삼목 기자

이삼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