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하계 전력피크기 전에 LED전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금년도에는 일찍 찾아온 더위와 원전 가동중지 등에 따른 발전소 공급차질로 5월초부터 전력수급이 빠듯한 상황 등을 감안하여 하계 전력피크기 전에 중증장애인 생산업체로부터 에너지 절약형 LED 전등을 7백만원에 구매·시설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부실천 방안으로 에너지 절약형 의류(휘들 옷) 입기·넥타이 착용안하기 운동 추진 및 8월초에 집중된 휴가를 8월 중순이후로 분산함으로써 예비전력이 부족한 8월말 전력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냉난방온도 28℃로 제한하기, 화장실 손 말리는 온풍기 제거, 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 가동 중지 등 다각적 방법을 강구하여 하계 전력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년도에는 UV 경화형 투명 열차단 필름을 시설하여 청사 전력사용량을 10%이상 절약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전 직원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국가적 전력난을 슬기롭게 극복 하자고 당부하였다.

김 기영 / 기자

김 기영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