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공사 진행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홍 구청장은 정거장 마감재 설치와 환승 체계 등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공사기간이 연장되는 등 추진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공사이니 만큼 남은 공사 마무리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구청장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주민이 불편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면서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의 개통으로 부평과 서울간의 교통 인프라가 강화돼 부평구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