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최근 소비자 정책심의 위원회를 열어 마을버스 요금을 이같이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요금은 카드요금 기준 800원에서 900원.청소년은 640원에서 720원.어린이는 400원에서 4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현금으로 낼경우에는 성인은 50원.청소년은 80원.어린이는 50원을 더 내야한다.

이번 인상은 지난 해 경기도 소비자 정책 심의위원회 에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 하기위해 시내 버스 요금을 분활 인상하기로 결정한것과 맞취 2012년 1월 시행한 1차 요금 조정 이후 2차 조정이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노후된 버스의 시설개선.운수업체의 친절도 향상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행정지도를 강화해 교통편의 서비스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