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경북.상주)은 19일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인재영입위원회는 각종 선거 후보자의 발굴 및 인재영입 업무, 시민?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와의 유대강화 및 협조, 재야단체 및 관련 이익집단과의 원활한 교류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7기를 맞이하는 새누리당 당헌상의 상설위원회이다.

김종태의원은 그동안의 활발한 대외활동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인정받아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당의 인재영입에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됐다.

위원회는 새누리당 현역의원 25명(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간사 1인, 위원 21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원장은 안홍준 의원(경남 창원?마산)이, 부위원장에는 고희선 의원(경기 화성갑)과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그리고 간사에는 이만우 의원(비례)이 각각 선임됐다.

김종태 의원은 “당차원에서 유능하고 참신한 외부인사를 영입하고 각종 직능단체와 시민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북취재본부 / 조덕이 기자

조덕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