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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승철)에서는 23 ~ 27일까지 5일동안 1일 50명씩 총 250명을 대상으로 학교4-H 활성화 및 농심함양을 위한 학교4-H 취미과제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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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교4-H회 취미과제교육은 오후 1시부터 학교4-H회원 및 지도교사협의회 회원들에게 취미과제의 체험기회를 부여해 학생 서로간에 화합과 협동심은 물론 과제활동으로 얻어지는 결과에 대한 성취감을 유발시켜 학생4-H회원들에게 개인별 잠재능력 개발과 자신감 배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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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H이념인 지, 덕, 노, 체 이념과 미래 청소년들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화훼작물 재배기술과 다육식물심기, 한지공예를 이용한 쟁반만들기, 쌀을 이용한 케익만들기, 제과.제빵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농심을 심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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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찬옥 4-H담당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양성과 학생4-H회원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교육인 만큼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올바른 청소년 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진 /기자

김 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