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 육성하고있는 농촌지도자평택 연합회가 지난 19일 21세기 선진농업구현을 위한 연창회를 개최 했다.

읍면동 지도자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찬회에서는 괴산군<흙살리기 연구소>와 <영농법인 괴산잡곡>을 방문하여 평택시에 도입할수있는 영농기술 들을 벤치 마케팅 했다.

이날 방문한 흙살리기 연구소에서는 윤성회 소장 으로부터 퇴비사용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유기발효 퇴비 제조법에대한 실습시간을 가졌으며.영농법인 괴산잡곡 에서는 국내산 18종 잡곡의 수매와 가공.유통에 대한 현장교육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 들은"건강식품인 잡곡의 가치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고 공감하며"평택지역 에서도 잡곡의 생산을 늘려야한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연찬회를통해 농촌자도자 회원들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한살림.생협 등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농촌소득을 높이는 것과 함께 축산분뇨를 활용한 유기퇴비 제조 등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솔손수범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것을 결의 했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