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쌍용자동차 해직자 및 무급휴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있다.

특히.쌍용차 해직자 및 무급휴직자 등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진행하고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바리스타 및 제과기술과정 수료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일자리를 연계하는 카페운영 사업에 5천5백여만원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카페운영은 일자리제공과 창업을 위한 직업 훈련및 인큐베이팅의 장으로 활용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충동에 오는 8월 개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이웃사랑!.생명사랑!."을 주제로 연극제를 개최하여 쌍용차 해직자 가족.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의 마음을 볼수있고 이해할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쌍용차 해고자 및 무급휴직자.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있다."

한편.시에서는 쌍용차 해고자 및 무급휴가자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수있도록 행복일자리사업(64명/4억6백만원).가족문화콘서트.한마음제육대회 등 심리치유 활동지원과 활동공간의 와락 조성사업 지원(5천만원).실직자녀 장학금지원(121명/8천6백여만원).대형면허취득지원사업(73명/4천만원)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