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31일(화)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안전대책 재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는 10 ~ 12일까지 3일간 정서진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열리는 『2012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공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개최된 안전관리대책 심의위원회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을 비롯하여 수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정서진에 상주하고 있는 관계기관과 서구 지원부서 팀장 전원이 참석하였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인천도시공사의 행사소개와 함께 공연 대행사로부터 재난안전대책운영 전반에 대한 시스템 설명과 수변로 추락전도 예방대책 등 위험요인별 대처요령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보고하고 이에 대한 사전준비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상주 부구청장(위원장)은, 공연 및 지역축제 행사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안전불감증으로 인명사고 등 인적재난이 발생하는 만큼 이번 공연행사에 당사자는 물론, 유관기관이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구는 앞으로도 각종 축제 및 공연행사시 이와 같은 재난안전대책보고회 를 개최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 기자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