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교류행사 통해 상호 이해 및 우호증진 도모 -

대구시는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 일본 고베시 청소년 교류단 25명을 초청해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일원에서 문화교류 행사 및 홈스테이를 통하여 양 도시 청소년간의 우의를 다진다.

이번 행사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글로벌 능력을 배양하고 자매도시와의 상호이해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류단은 이번 방문기간(8.2~5) 동안 불로동 고분군, 갓바위, 동화사, 방짜유기박물관, 강정보를 탐방하고 서문시장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한다.

또 근대골목 탐방, 방짜유기박물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대구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과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부시장님과의 대화를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리고 지도자 교류를 통하여 양 도시 간 우호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특히, 이번 기간 중에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따뜻하고 정감 있는 가정체험을 통하여 한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