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산로타리클럽(회장. 유연태)과 작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령)가 8일 작전2동 주민센터에서 체계적인 지역사회봉사 실천을 위한 (가칭)작전2동 행복지역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이를 기념하여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박형우 계양구청장, 이용휘 계양구의회 의장 및 지역 구의원, 신학용 계양구 국회의원과 새마을부녀회, 계산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창단식 후 지역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몇 십년 만에 불어 닥친 극심한 불볕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미령 작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게 여름보양식을 제공하여 올여름 폭염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앞으로 소외된 계층의 이웃 사랑이 실천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