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농수산물공사(사장. 이상운)와 한전 KDN(주)은 공공기관 에네지이용합리화 추진을 위한 에네지 효율적 이용과 절감을 위하여 지난 8일 구리농수산공사 상황실에서'LED조명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전력계통 고도화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여 전력제계를 안정화 함으로서 도매시장의 에네지 절감과 그린에네지 분야의 효율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LED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 협력 분야로서*LED 조명 효율화 및 통합.감시 제어시스텀 구축을 통한 에네지 절감 상호 협력.한전 KDN (주)의*LED조명 효율화 및 제어시스텀 구축사업 수행 및 재원 마련. 구리농수산물공사의 *LED 조업사업관련 정보 및 업무지원 등이며 기타 그린에네지분야 상호 협력 및 업무지원 사항 등이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이번협약은 도매시장 조명을 LED로 전면 교제하여 도매시장을 더밝고 편안하게 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실시되는 농수산물의 유통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수 있게 되며. 에네지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전력절감과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전 KDN(주)와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그린에네지 사업을 위하여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이와 관련한 시스텀도 구축될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일 평균 5000 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청과동 경매장내 조명은 삼파장 램프이며.수산동 경매장내 조명은 메탈활라이트 램프로 설치되여 있다. 이번 LED조명 개선사업을 통하여 도매시장에 알맞은 색온도와 연색성등 편안함과 효율성을 함께 고려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시장 종사자들과 생산자. 소비자들의 편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통현장과 시설물 등을 개선하면서 새로운 유통문화 정착과 고객가치 극대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