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잃은 발달장애 여중생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가족 품에 이원표 기자 |
| 2012년 08월 28일(화) 16:25 |
남양주 경찰서(서장. 이창무)진접파출소 에서는 길잃은 발달장애 여중생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가족에게 인계한 두 경찰관의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진접파출소 이창남 경사 와 송석철 순경은 지난 17일 미귀가자 신고 1건을 접수 했다.신고 내용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0 0중학교 1학년생 모 0 0(14세.여)양이 등교한다고 집을 나간후 등교 하지않고 귀가도 하지않고 있는데 위치 추적결과 진접읍 장현리 소재로 확인 되였다는 내용이였다.
신고접수 즉시 두 경찰은 남양주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실종수사팀.112타격대에 지원 요청을 했고 모 0 0의 인적사항과 사진이 들어 있는 전단지를 만들어 장현리로 급히 출동했다.
출동하던중 신고자인 부모로부터 모 0 0양이 발달장애를 격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이에 송석철 순경은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고 좀더 효과적인 수색을 위해 한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모 0 0양의 수배 전단지가 프린터로 인쇄되여 사진이 선명하지 않고 수색당시 비가내려 전단지 소지가 볼편한 상황 이였다.송석철 순경은 모 0 0 양의 부모로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 받고 이를 수색에 동원된 모든 직원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것이다.
이창남 경사와 송석철 순경은 장현리 일대 PC방과 음식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수색을 진행했고 수색이 3시간이 넘어갈때쯤 진접 자율방범대원으로 부터 사진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여학생이 한 음식점 앞에서 서성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두 경찰관은 음식점으로 향했고 그렇게 애따게 찾던 모 0 0양을 찾을수 있었다.
파출소에서 딸을 만난 모 0 0 양의 부모는 "장애를 앓고있는 딸아이가 걱정되여 아무것도 할수없었다..두 경찰관은 물론 수색에 동원된 모든 경찰관과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고 "장애를 앓고있는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생각하니 무슨일이 있어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모 0 0 양을 무사히 부모에게 인계할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원표 / 기자
진접파출소 이창남 경사 와 송석철 순경은 지난 17일 미귀가자 신고 1건을 접수 했다.신고 내용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0 0중학교 1학년생 모 0 0(14세.여)양이 등교한다고 집을 나간후 등교 하지않고 귀가도 하지않고 있는데 위치 추적결과 진접읍 장현리 소재로 확인 되였다는 내용이였다.
신고접수 즉시 두 경찰은 남양주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실종수사팀.112타격대에 지원 요청을 했고 모 0 0의 인적사항과 사진이 들어 있는 전단지를 만들어 장현리로 급히 출동했다.
출동하던중 신고자인 부모로부터 모 0 0양이 발달장애를 격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이에 송석철 순경은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고 좀더 효과적인 수색을 위해 한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모 0 0양의 수배 전단지가 프린터로 인쇄되여 사진이 선명하지 않고 수색당시 비가내려 전단지 소지가 볼편한 상황 이였다.송석철 순경은 모 0 0 양의 부모로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 받고 이를 수색에 동원된 모든 직원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것이다.
이창남 경사와 송석철 순경은 장현리 일대 PC방과 음식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수색을 진행했고 수색이 3시간이 넘어갈때쯤 진접 자율방범대원으로 부터 사진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여학생이 한 음식점 앞에서 서성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두 경찰관은 음식점으로 향했고 그렇게 애따게 찾던 모 0 0양을 찾을수 있었다.
파출소에서 딸을 만난 모 0 0 양의 부모는 "장애를 앓고있는 딸아이가 걱정되여 아무것도 할수없었다..두 경찰관은 물론 수색에 동원된 모든 경찰관과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고 "장애를 앓고있는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생각하니 무슨일이 있어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모 0 0 양을 무사히 부모에게 인계할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